이광수의 산
강천산/ 100대 명산 본문
단풍이 좋아서 찾았는데 첫눈까지 맞았다는.... 13일 수능일이라 춥다는 일기예보에 몸은 으시시 하지만 06:30당산역 4번출구로 나와 철길 밑에서 버스를 기다리니 한강바람이 세차게 온몸을 휘감지만 버스는 왜 이렇게 오지않는지.... 강천사 주차장에 10:30경에 하차한 주산나산악회 40여명의 산꾼들은 거침없이 4코스로 오른다. 병풍바위-깃대봉-강천산(왕자봉)-형제봉-북문-산성산-연대봉-운대봉-시루봉-광덕산-신선봉-현수교-일주문-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약15km의 종주 산행을 하였다. 눈발이 날리고 바람도 불어 힘든 산행이 될것으로 예상했으나 다행이 날씨가 맑기도 하여 단풍과 첫눈을 즐기는 즐거운 산행을 하였다.
강천산 현수교
눈발이 날리고...
막바지의 강천사의 단풍은 아름답다
입장료가 있다/ 단65세 이상은 면제란다
산행 채비하느라 정신없는.....
신선교
병풍바위
낙엽을 밟고....
가파른 언덕을 오른다
단풍과 눈
깃대봉 삼거리
깃대봉 정상은 밋밋하다
삼각점
단풍산행을 왔는데 첫눈산행이 되었다.....
왕자봉 삼거리
강천산 정상
형제봉 삼거리
선두대장의 배려다
북문 오르는 길
팔각정이 보인다
옛 선인들은 이길을 걸어며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
ㅂ
북문이 ....
국화꽃이 애처롭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주산나 산악회 대장님이 ....
산성을 걷는다
산성을 정교하게 잘 건축하여 훼손이 되지않아 가치있는 유적인것 같다
멋진 풍경이다
얼마나 정교한 성인가....
운대봉 정상
시루봉
시루봉오르는 계단
시루봉 정상
몇개의 봉을 오른건가......
신선봉 정자
강천사가 보인다
현수교가 희미하게....
건너편 멀리에는 물이 마른 폭포
강천산 현수교
웃고 있지만 등골이 서늘하다는...
고운 단풍이 어두워 표현이 않된다
맨발로 걷는 길이라는데....
300년 된 모과나무
삼인대
절의탑
강천사 단풍
강천사 입구 상가에 내려오니 어둠이 깔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