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가을이 내려 앉은 북한산 본문
단풍이 깊은 가을 북한산을 놓칠 것 같다는 생각에 점심 먹고 좀 늦은 3시경에 독바위역에 내려 불광사 뒤로 올라 향로봉- 탕춘대-구기동으로 하산 하는 짧지만 볼거리 많은 코스를 혼자서 가다 서다를 하며 즐거운 산행을 하였다. 가을이 내려 앉은 북한산을 짧은 코스지만 오를수 있어서 좋았었다.
장엄한 바위산
산을 눈으로 읽어보고....
들머리도 이제는 가을이 깊어졌나 보다.
얼마나 멋진가
태고종 웃산 불광사라고....
낙엽이 수북한 불광사 전경
오늘은 다리를 건너 오른다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 입니다.
계단이 없는 산은 없다
쪽두리봉을 당겨본다
소같은 바위.... 수락산에도 비슷한 바위가 있는것 같은데.....
족두리봉 정상에 등산객이.....
저 능선을 타면 비봉으로 오른다
이렇게 멋진 바위산을 못보고 가을을 지날번 하였다는....
신발 바위도.....
기암이 널려 있으나 우리는 무심히 지나친다...
폭포에는 물이 말라서....
가을에 남긴 ......
혼자 오르는 바위능선은 조심스럽게....
산 아래 불광동/
족두리봉 오르는 능선
언젠가는 사고칠것 같다는 생각이.....
좀 더 가까이에서 족두리봉을 잡아본다
향로봉
향로봉 걸레바위
아름다운 가을 북한산 기슭
걸레바위와 향로봉 정상
향로봉 등산은 위험이.....
향로봉 산불 감시초소
어둠이 서서히 내려오고 있어 등산객들은 하산을 서둔다
해가 아직인데 산은 어두워진다
구기동 풍경
뒤 따라 하산.....
탕춘대를 따라...
종로구 경계석
여기서 우측으로 구기터널 방향으로 하산.....
향로봉
이런 길이 좋다 가을을 느끼기에....
해가 기운다
북한산에는 샘이 귀한데..... 탕춘대 옹달샘
단풍이 아름다운데 어두움이 깔려......
구기동 터널 앞도로/ 날머리, 어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