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희양산/ 100대 명산 본문
9일 추석 다음날 07:00에 잠실에서 문경과 괴산 경계에 있는 희양산 산행을 하기위하여 서울가고파산악회의 백두대간 종주팀과 같이 하나관광버스를 타고 09:30 분지마을에 도착하여 사다리재-곰틀봉-이만봉-시루봉-성터갈림길-희양산-적벽구간-은티마을로 남진하는 백두대간 구간을 7시간이 소요되는 힘든 산행을 하였다. 추석으로 콘디션이 떨어져서 인지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900m 이상의 고봉을 4개나 올랐으며 힘들 때면 무리지어 반기는 꽃 때문에 즐거운 산행 이었다.
희양산 정상석에 모자를 .....
잠실 롯데 앞의 석상
제2롯데 월드/ 멀리서 잡아본다.
분지마을에서의 출발
백두대간 종주를 22번을 하였다는 서울가고파산악회 대장 이덕영씨(가운데)
가을 꽃이 아름답다
백화산 반대 방향으로....
이만봉 2시간이라고...
너무 아름답다
이 가을에 야생화의 화원을 걷는다.
희양산 일대에는 버섯이 많다는.....
햇밤을 나누어 먹은 버스의 옆지기
동양화 화폭인것을....
곰틀봉에서/ 고목나무에 곰틀봉이라고 새겨져 았다
힘들어 하면 쑥부쟁이가 반긴다
이만봉이 ...
삼거리/시루봉은 옆길로 벗어나 왕복3.4km 40분이상 소요되지만 에라 모르겠다 가자 가~
시루봉은 희양산 등산로에서 벗어나 왕복 3.4km /40분 이상 걸어야 함으로 중도 포기 하고 돌아서는 꾼들이 많기도 하였다
시루봉에서 정상 등산로로 빽하여 오르는 사선봉은 정말 힘든다고 느꼈다
다음 기회로 미루고/구왕봉-희양산을 가장 잘 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
희양산성터
희양산으로 GO~
1천 m에서 2m모자라는 희양산 정상 /운무 때문에 조망이 답답하다
절벽에 맍아서...
누군가 고마운 분이 인증샷을 해 주셔서....
이 암능의 끝은 절벽이라 다시 빽하는...
건너 뛰기도 서늘하다
70m적벽구간/ 대장님은 우회하라는데.... 또 go~
물기가 있는 암벽이라 발이 미끄러져 위험이 ....
계속 이어지는 줄타기/ 괜히 위험한 길로 왔다는 후회가....
큰 바위를 나무뿌리로 버티고 있어서....
봉암사 경계/ 초파일에만 딱 하루 개방한다는 등산로가 궁금하다
배낭을 안고 통과하는 좁은 사잇길
참 아쉽다
단풍이 곱게 물든 능선을 그려본다
은티마을의 희양산 날머리
은티마을의 사과는 맛이 좋다는데....
귀성객 정체를 피해서 전철로 환승하는 복정에서 처다본 슈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