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북한산 문수봉 본문
혼자 하는 산행은 조금은 두럽기도 하지만 홀가분하다. 페이스, 코스, 휴식을 마음대로 조절 할수 있으니까.... 07:30에 족두리봉 밑 용화지킴지원센타를 통과하고 족두리봉으로 오른다. 처음 산행을 시작했을 때 족두리봉 릿지바위에서 벌벌떨던 생각도 나고 ... 향로봉은 우회한다. 오르는 계단이 쉽지않다는 생각을 늘 한다. 비봉은 오르고 싶은데 혼자 바위를 타자니 망서려 지니 우회하고 사모바위에서 음료수를 한모금 마시고 승가봉으로 오른다 통천문을 지나 문수봉으로 향한다. 철제 난간을 잡고 적벽을 오르는 재미를 즐기며 조망하는 풍경히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회사에서 시산제를 지나고 지나가는 산객들을 잡고 음식은 권하는 정情도 느끼며... 대남문을 지나 문수사로 구기동으로 하산 하였다.
문수봉 정상
족두리봉을 올려다 보며...
간판이....
족두리봉 정상
산불방지 초소가 아래에...
팀수양관이 보인다
비봉
승가봉
통천문
문수봉오르는 철책
적벽이다 아래는...
나월봉과 나한봉에 의상능선이 펼처져 있다.
문수봉
바위에 금붕어 모양이....
눈앞의 보현봉
시산제 후 즐겁게 음식을 나누어 먹고...
문수사
정상의 풍경
대남문
대남문의 사람들...
문수사 대웅전
언제보아도 멋지다
구기동 날머리가 가까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