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불암산/인기명산 본문
전남지역에 장마 비가 겁나게 내린다는 예보로 광양백운산 산행이 취소되어 가볍게 비오기 전에 산행을 끝내려고 서둘러 화랑대역에서 08:00 출발하여 불암산을 올랐다. 아주 오랫만에 오르는 산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삼육대갈림길-헬기장- 깔딱고개-거북바위-불암산 정상-폭포약수터갈림길- 돌산약수터갈림림-돌산약수터-당고개로 하산하였다. 돌산약수터 조금전의 공터에서 과일과 빵을 먹고 너무 이른시간에 산행이 끝나 룰루랄라~ 해가 중천에 걸려 있는데 집으로 귀가 하였다.
둘레길도 잘 되어 있다.
공릉산백세문을 지나고
한전연수원 철조망을 따라 ....
노오란 망태버섯도 만나고....
우측으로
울나라 가는곳 마다 둘레길 참많다
사격장 총소리가 계속나는데.....
한전연수원 경계석
도울줄 아는 마음이 기특한 산이라....
어딜가나 나무 데크와 계단이...
삼육대학 삼거리
육군사관학교 교정이 .....
새 한마리가 외롭게
아이스케키가 먹고 싶어 열심히 올라왔는데 쉬는 날인가.... 주인없는 휴무
거북바위
벼랑위에 늠늠히.....
불암산 정상에는 태극기가 휘날린다.
불암산은 인기 100대 명산에 들어가는 산꾼들이 즐겨찾는 산이다.
꽤 까다롭지만 정상에 올라서 만세를 불러본다/ 2014년 제현절이니까...
왜 쥐바위인지....?
불암산 정상을 뒤 돌아 본다
외곽순환도로
당고개
돌산약수터/ 약수물을 담아서...
덕릉고개로
여기 의자에 앉아서 쉴까 하다가 하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