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함백산/ 불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본문
함백산은 겨울산행지로 널리 알려져 있어 여름에는 잘 가지지 않는 산인데 .... 함백산 정상 찍고 하산하여 중함백에서 시작되는 숲이 욱어진 산행로가 고산 특유의 서늘한 기운과 호젓하고 육산의 흙이 발바닥에 간지럽히는 기분이 좋아서 산행이 즐거웠다. 만항재-함백산-중함백산-자작나무샘터-은대봉-싸리재-두문동재 터널 정류장으로 야생화와 함께한 산행을 끝냈으나 주변에 산행에 지친 우리가 쉴만한 식당이나 휴게시설이 전혀없어 후미에 오는 회원들을 기다리며 배냥에 남아있는 간식으로 뒤풀이를 대신 하였다.... 함백산은 산림청 선정이나 인기명산 100대에는 들지 않지만 불랙약크에서 100대 명산으로 선정한 산이다.
만향재 들머리
좋은 사람들 산악회 버스
야생화가 반긴다.
오르지 않고는 정상에 갈수 없다는....
함백산 정상이....
송전탑에 확실한 관리자가....
함백산 기원단 전경
정상을 향하여
삼거리
태백선수촌 가는 길
함백산을 향하여....
어느산이나 계단은 있다~
태백선수촌 전경/ 고지대 훈련장
정상이 보인다
정말 첩첩 산중이다
마지막 피치를 올려야 하는 ....
아~ 정상이다
그늘하나 없어도 해볕이 따갑지 않다는...
정상을 배경으로....
정상에서 핀 꽃이라 더 아름답다
정상 인증샷
불랙야크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
두문동재로 간다
헬기장도 뒤에두고
눈 덮인 고사목도 멋진데.....
발이 호사를 누리는 멋진 등산로
주목
쓸어진 나무에 풀이 자라고...
뒤돌아 본 함백산 정상
중 함백산/ 여기서 부터 두문동재 까지 숲속 길이...
멋진 공생이다
자작나무 샘터/ 갈증을 한방에 날려준다
은대봉에 도착
은대봉 삼각점
사진 찍어주실 분이 없어 셀카로 은대봉 인증샷
바람의 언덕 매봉산이 보인다
나비가 참 많다
두문동재에 도착
두문동재 매점
버스 정류장까지는 멀기만 하다
산딸기 한줌...
후미회원들이 도착하여 이제는 서울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