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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산

중복 더위에 의상능선 오르기 본문

카테고리 없음

중복 더위에 의상능선 오르기

kwangsoo 2012. 7. 29. 17:48

의상능선은 까다롭기도 하지만 여름에 낙뢰사고가 많이 나는 돌산이라 비오고 번개치는 날은 피하는 산이지만 비올 확률이 없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친구 4명이 북한산성입구에서 08:30에 출발하여 의상봉-용출봉-용혈봉-증취봉-부왕동문-부왕사지-최송설당바위-북한산성입구로 하산하였다. 출발 할때는 날씨가 흐리고 습도가 높아서 더위를 느끼는 정도가 더욱 심한듯 하였다. 능선 전망바위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불고 전망이 트여서 의상봉능선의 묘미를 느끼게 했다. 증취봉에서 시원한 간식을 먹고 부왕동암문으로 하산하여 고등학교 동문들과 연락이 닿아 부왕사지 근처에 있는 최송설당바위에서 합류하여 동문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원히 사립학교를 육성하여 민족정신을 함양하라. 교육받은 한 사람이 나라를 바로잡을 수 있으며 교육받은 한 사람이 동양을 편안하게 진정시킬 수 있다. 마땅히 이 길을 따라 준수하되 부디 내뜻을 잃어 버리지 말라." 최송설당의 유언 중에서...

 

 

14성문 지도

 

안개가 노적봉을 먹어 버렸나....

 

 

의상봉 들머리

초입부터 더위를 느끼게 한다.

 

 

 

쌍토끼 바위/ 여기서 부터 전망이 트이고 시원한 바람이 분다

쉬어야 또 오른다.

 

 

 

 

북한산 주능선

 

 

이런 등산로가 계속되고...

 

  

 

북한산 백운대와 만경대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등산로

 

인증서...

 

용출봉을 오른다

 

의상봉에서 하산하며 환호하는 친구 

 

 

 

원효봉과 염초봉

쉽지 않다니까...

 

 

 

용출봉 571m

다 해석이 불가

 

 

멋진 조화다

 

 

 

 

 

용혈봉에서

 

 

 

강아지 바위

 

 

증취봉/ 여기서 부터는 내림길

 

부왕동암문

 

 

 

 

 

 

 

최송설당 바위/

사재를 털어 학교를 설립하신 최송설당님의 공덕에 감사하는 동문들...

 

 

최송설당바위는 엄청크다

 

 

 

 

 

계곡에서의 점심은 즐겁기만 하다

 

 

돌다리를 건너서...

 

중성문에서 바라본 노적봉

 

 

저 물에 첨벙하고 싶다....

아직도 물이 많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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