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강화 고려산 혈구산 본문
강화 고려산의 진달래 축제가 다음주 까지라 서둘러 다녀 오자고 23일 아침 미꾸지고개로 달려 갔는데 진달래군락지에만 지다만 진달래를 볼수있었고 나무마다 꽃잎대신에 무성한 초록 잎을 볼수 있었다.. 내가저수지를 축으로 해서 미꾸지고개를 출발하여 낙조봉-고인돌군-진달래군락지-고려산-고비고개-혈구산으로 빙글도는 코스를 걸었다. 오늘도 고비고개에서 혈구산을 오르며 몇봉 인가를 세다가 헷갈리고 말았다... 올해는 계절이 빨라서인지 타이밍이 안맞아 가는데 마다 철지난 꽃만 본다. 그래도 오랜 친구끼리 오르는 산행은 즐겁기만 하다...
미꾸지 고개 들머리
한적하고 해빛이 앎다운 길이다
붓꽃이 고혹적인 모습으로....
벌써 1km나 왔다
복사꽃이라나...
오름 내림이 반복 되는....
첫번째 쉼이다
내가저수지가 흐릿하게....
진달래 축제라는데 진달래는 없고...
여기와서 뭘 하실까....
내가저수지(고려저수지)
입 벌리고....
바로 앞 봉우리도 넘고...
낙조대
배즙 한봉씩 마시고...
진달래가 보인다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군
고인돌이 흩어져 있다
강화나들길
참 이상하게 생긴 소나무가 많다
진달래 군락지 전망대
고려산 정상 군부대가 보인다
멋진 진달래를 기대 했는데....
고려산 정상 표시
정상 조금 아래 헬기장
혈구산으로 가는 4거리
고비고개
또 몇개의 산을 올라야 하는데....
뒤 돌아 본 고려산
코이카요원으로 볼리비아에 파견나갔다 귀국한 친구는 힘이 든단다
제비꽃
친구와 정산악회 대장님
마지막 혈구산을 바라보고 쉰다
퇴모산 가는 길
뒤에는 혈구산이....
정상이 보인다
한반도의 중심이라고...
우리나라 산 중에 기가 제일 쎄다는 혈구산 정상
마지막 기름 보충.....
쑥도 뜯고...
안양대학 옆 계곡을 따라....
안양대학 옆으로 하산
강화대교를 건너며 바라본 구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