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북한산 횡으로 넘기... 본문
계절적으로 산이 삭막하게 보여 눈이 없으면 바위산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사기막골에서 숨은벽 넘어 영봉 찍고 육모정으로 하산하는 북한산을 횡으로 종주(?)를 하였다. 사기막골에서 숨은벽 오르는 등로는 철조망 통과 아니면 길이 없는지 우리는 들머리 부터 알바를 하여 개구멍 통과후 겨우 능선으로 올랐으나 미세먼지의 횡포로 길게 펼처진 멋진 상장능선은 사라지고 없는 빈 하늘만 보았다. 전망바위- 숨은벽 계곡-백운산장-인수대피소-하루재-영봉-육모정-우이동으로 하산하였다. 우이동에서 순국산 순두부 식당에서 뒤풀이를 하고....
인수봉은 언제나 멋진 모습을 보인다.
사기막골 입구/ 들머리
한적한 길
둘레길
"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시
어느 묘에서 옮겨 온 걸까.... 세월이....
군부대 철망이 길을 막는다
여기로 통과
능선으로 오른다
무리하면 독이 된다는 뜻인가....
쉼터
계단은 계속되고...
미세먼지로 삼각산이 ....
이런 멋진 길도 있고
인수봉 악어능선
이런 바위도
잠시 쉬고....
기억에 남는 바위
쉬운 코스는 없다는 진리
좀더 확살하게 보이는 악어능선
여기서 부터 미끄럽다/ 아이젠은 .....
전망대에서 바라본 숨은벽
해골바위/ 위험구간 이라고 통제해서 둘러서 오른다
혼자서 ....ㅎㅎㅎ
파랑새 능선
전망바위에서
전망바위에는 늘 산꾼들이 많다
바위에 새겨진 그림이...
이건 뭔 바위래.....
돼지 발 바위
험하기로 이름난 파랑새능선
파랑새능선의 장군봉
숨은 벽 암능
숨은벽 바위
언제나 이 능선 길은 오금이 저려온다
눈 이미지
저 사이로 빠져 나오기는 .....
신선이 따로 없다고.....
숨은벽 계곡 오르기
호랑이 굴앞에 계단을....
여기도 사이로 통과.....
인수봉을 만나다
인수봉 앞에서 착한 점심을...
백운대피소
백운암
여기도 태극기가/ 3.1절
만경대 방향
계단이 있어 안전하다는....
작은 눈사람이....
인수봉
그냥 지나 가는게 인수봉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서....
마음은 젊어서....
인수대피소
이빨 바위인가....
눈 같은 이미지
영봉 오르는 등로에
육모정가는 길...
멋진 포즈
이렇게 인수봉을 볼수 있는 곳은 영봉 뿐이다
영봉 정상에는 언제나....
오랜 세월을 견디어 온 흔적이....
정상에서도
육모정으로 하산 하는 길
올라 보고 싶은데 30만원 이라고....
눈 이미지....
용덕사의 엄청나게 큰 바위
산랭시작은 철망 밑으로 기어들어갔다가 날머리에서는 서서 걸어나온다. ㅋㅋㅋ
옛 정취가....
우이령은 아직도 예약을 해야 한다고...
우리 콩 순두부/ 등산객들이 줄을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