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산
북한산 여성봉/ 오봉 본문
15일 불광역 2번 출구를 나와 길건너 정류장에서 704번 버스를 타고 송추유원지 입구에서 하차하여 북한산 오봉탐방지원센터를 출발, 음지의 빙판길을 아이젠 없이 오르는데 애를 먹고 여성봉 찍고 오봉으로 올라 오봉능선을 타고 거북바위-구봉사-도봉서원(복구공사 중)- 북한산 도봉 탐방지원센터로 하산 하였다. 도봉산역 앞에 후배가 경영하는 식당인 토성골에서 소세이지로 소진된 에너지를 보충하고 산행을 끝 마쳤다.
송추 오봉탐방지원센터 못가서에 있는 집단이주 단지에 있는 공원
아이젠 없이도 갈수 있을 듯....
친구와 둘이서 하는 산행이라....
초등학교1학년 일까 하는 아이가 곧 잘 따라온다
여성봉과 오봉을 오르는 얼음구간/ 미끄러워 애를 먹는다
흰바위산이 사패산
송추방면의 풍경
여성봉 정상
여기도 미끄럽다
나무에 가리워진 여성봉 정상
여성봉/
멀리 북한산 인수봉, 백운봉 , 만경봉....
고양이는 이곳 주민인가....
오봉을 댕겨본다
여성봉위에서 아래로....
이 소나무는 여려 사람에게 사랑 받는다
여성봉 옆으로 만든 목로
이 바위는 또 다른 ....
거늘은 미끄럽다.
오봉을 한눈에 본다
사패산에서 부터 능선이..../
오봉 오르는 등산로는 눈이 얼어서 배나 미끄럽다
와우~
신선봉이....
이렇게 멋진
둘이는 참 많은 산을 동행 하였다
자운봉 방향으로
도봉산에는 기묘한 바위가 많다
얼마나 신기하게 생긴 바위인가/
넋이 빠져서 ....
이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온다는....
크고 멋진 바위다
거북바위 밑 굴안에 있는 옹달샘
거북바위
굴안에 샘이 있다
거북바위
이 바위 밑에도 굴이....
문사동 마애각자
문사(問師)는 스승에게 묻는다는 뜻이다.
문하생(門下生)들이 출타(出他)하신 스승을 이곳에서 기다려 맞이하던 곳.
봄이 오는 소리가....
구봉사
복호동천/도봉계곡에 있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친필
"학문을 연마하며 엎드려 때를 기다리는 전국유생학도들이 모여들었으니 과연 호랑이들의 계곡이라..." 퍼온 글
자운봉이 ....
高山仰止(고산앙지)-높은 산은 사람이 우러르고
이 암각자는 조선 숙종조 문신 김수증(1624-1701)의 글씨로 도봉계곡의 자연석에 새겨져 있다
아슬 아슬한 바위
산악박물관
도봉동문(道峰洞門)/ 송시열선생의 친필/ 서울 인근에는 삼동문(중흥동문, 삼청동문, 도봉동문)이 있으며 그 중의 하나가 도봉동문이라고...
도봉산/ 북한산 국립공원
토성골 식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