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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무박2일이 되어버린....

kwangsoo 2014. 1. 6. 11:46

4일 잠실에서 7시에 출발한 서울가고파산악회 버스는 10시 30분경에 무주리조트에 도착하여 곤도라 탑승을 위해 서둘렀지만 엄청난 인파로 12시나 되어서 곤도라를 탈수있었다.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올라 출발하는 오늘 코스는 무박2일이 될것 같다는 농담을 하면서 12시 30분경 향적봉을 출발하여  중봉-오수자굴-백련사-삼공주창 지나 삼거리까지 6시에 버스를 탑승하기로 하고 부지런히 달려서 17시가 못되어 삼거리에 도착 명동해장국 식당에 들어가 이 지방 특산물인 생삼겹살로 식사를 마치고 약속시간이 되어 버스를 타기위해  뼈재로 하산한 백두대간 팀에 연락을 하니  한사람이 늦어 기다리고 있다는...   이 한사람으로 인해 우리는 저녁 9시가 다 되어 출발하는 농담이  진담되어 자정이 넘어 귀가하는 무박 2일의 신년 산행을 하였다. 그래도 모두가 무사했다는데 감사할 뿐이다.

향적봉 아름다운 풍경

 

대기번호 3429번 / 산행이 아닌 고생이 기다린다는...

 

무주리죠트의 엄청난 스키장

 

사람 사람 사람이...

 

 

언제 스키인구가 이렇게 많아 졌을까...

 

 

 

식당에도 사람 사람...

 

 

곤도라를 타야 할 사람들

 

우리는 무박2일이 될것 같다고 농담을 하고...

 

 

 

기다리다 지쳐갈 무렵에 곤도라를 타고...

 

 

곤도라에서 내려다 본 스키장

 

 

 

 

20여분의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내린다

 

 

 

눈도 하늘도 아름답다

 

 

모두들 향적봉으로 오른다

 

설천봉에서 부터 막힌다 막혀~

 

조망이 열린다

 

 

 

 

 

 

 

죽어 천년이라는 ....

 

 

 

향적봉을 올려다 보니....

 

바다위에 섬이 떠 있는 듯

 

 

하늘의 경계는 눈 덮인 산인가.....

 

 

 

 

 

 

 

 

향적봉 정상비 앞에서 인증샷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

 

중봉을 내려다 본다

 

우리는 그냥 가기로...

 

여기서 인증샷을 대신 하고...

 

 

저 끝 어딘가에 황악산이 있다는데...

 

멋진 풍경이다

 

 

 

 

 

향적봉에서 중봉으로...

대피소에도 엄청난 사람들이...

 

 

 

 

 

 

 

주목군락지

 

 

 

 

 

 

 

 

뒤 돌아본 향적봉

 

 

 

 

 

 

 

뒤돌아 보면 걸어온 길이 참 멀다고 느낀다

 

 

 

오수자굴로 하산하기로....

 

 

 

남덕유산으로 향하는 산꾼도 많다

 

 

 

 

 

 

 

 

해볕이 좋은 양지바른 곳에서 착한(?) 점심을 ....

 

오수자굴에 도착

 

 

 

 

굴안의 고드름이 다양한 모양으로...

 

 

 

 

 

 

오수자굴 앞에서....

 

 

 

 

오수자선생께서 수도하셨던 굴 앞에서 다리 벌리고 섰다고 핀잔이라...

 

 

눈이 녹아 내리는 물이 참 맑다

 

눈이 언제 이렇게 많이 쌓였을까....

 

 

몸에 좋다는 겨우살이가...

 

백련사

 

 

 

 

 

 

 

백련사의 샘/ 물맛이 정말 좋다

 

 

 

 

 

 

 

 

 

 

 

단체사진 부탁하기도 그렇고...

 

 

 

 

 

 

 

완전을 지켜준 아이젠을 벗기고...

 

 

 

 

 

 

 

 

 

겨우살이가 많기도 하다

 

구천동 삼공리 주차장 식당가

 

 

 

 

 

 

 

 

생삼겹살로 식사를....   이때 까지는 그렇게 기다릴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