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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찍고 계곡에서 더위 잊기
kwangsoo
2013. 7. 28. 18:49
더위와 장마가 계속되는 여름 한 가운데서 산행을 하기란 쉽지않다. 그것도 가끔씩 산행하는 분들과 함께하는 것은.... 고등학교 동창들과 함께하는 산행은 늘 산행지 선택에 머리를 싸매야 한다. 그래서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고 무덥기도 하여 만만한 코스인 원효봉 찍고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는 산행코스를 잡아 물놀이로 "더위야 물러가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효자동에서 시구문-원효봉-북문-계곡-효자비로 하산하여 대박집에서 김치찌게와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곁들여 뒷풀이를 하고...
우리는 여기서 산행준비를 하고 ...
여기서 원효봉으로 갈라진다
시구문/ 지금은 서암문이라고...
에고 계단은 힘이 너무 든다는...
원효암의 약수물/ 물맛이 너무 좋다
원효봉에서 의상능선 조망이너무 좋다
북문을 나가서
제일 눈에 보이는게 초록병이다
북문에서 단체사진
염초봉을 ....
왕대박 피서라고....
가재도 잡아보고...
묘는 흔적도 없고...
앞서간 친구들이 어느 방향으로 갔을까?...
대박집에서 뒤풀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