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남원 바래봉(1165m)/ 지리산 서북능선
kwangsoo
2020. 5. 1. 17:16
4월 마지막 날이자 석가탄신일 인 4월 30일, 해발 1,000m 이상의 고도로 길게 연결되는 지리산 국립공원 서북능선을 산행하였다. 교통 체증으로 12시를 지나서 정령치(1172m) 주차장에 도착하여 곧장 산행을 시작하여 능선을 타고 올라 고리봉(1305m)-세걸산(1220m)-세 둥치(1107m)-부운치-철쭉 군락지-팔랑치-바래봉 삼거리-바래봉(1165m) 왕복-용산마을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도상거리 13.5km/ GPS 거리 16.5km, 17:30에 산행을 마쳤다. 기대하기는 높은 해발의 능선이 보여주는 연초록의 아름다움과 진홍색의 철쭉을 맘껏 보리라고.... 아직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능선의 식물과 철쭉이 아쉬웠다.
철쭉이 아직 인 바래봉
터널을 만들어 동물들이 자유롭게 건너 다니게...
산악회 버스
백두대간 정령치 비
좌측 계단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만복대 2km 지점
정령치까지 차로 오르는 편안함이 ...
시간이 늦어 다들 서두른다
정령치 주차장
남원 방향
고리봉까지 계속되는 오르막 길
지나온 남원시내
먼 바래봉을 향한다
조금씩 험준한 모습을 드러낸다
오르고
또 오르고
탁트인 조망도 즐기고
가야할 앞을 보고
고리봉 삼각점
고리봉(1305m) 정상
남원시내
멀리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쉬운 길만은 아니다
정령치에서 2km 왔다는...
얼레지 꽃이 많다
수없이 많은 고개를 넘고...
세둥치(1107m)도 지나고...
진달래 꽃을 어렵게 만난다
엘레지 군락지
밧줄도 잡고
기이한 나무도 유심히 본다
흰제비꽃
멋진 조망에 발길이 늦어진다
세걸산(1220m)
보기 힘든 할미꽃을 만나고
넘어야 할 능선
헬기장
세둥치
세동치 1107m
기이한 바위
뒤에 보이는 산이 바래봉
1시가 지나서 행동식으로...
부운치
부운치(1061m)
부운치 풍경
부운치 헬기장
왼쪽 상단 운봉읍
운봉읍
이 능선이 연록색 물결을 이룰 줄 알았는데....
정령치에서 7km 지점
잦은 오름 내림의 능선이 지친다
진홍빛의 철쭉을 기대 했는데...
날씨까지 초여름 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간다
철쭉군락지가 ....
끝부분에 바래봉이
바래봉 1.5km 가야 한다
은근히 오르는 등산로
바래봉 삼거리에 도착
바래봉 왕복 1.2km
바래봉 샘터
바래봉 샘물이 장거리 산행의 피로를 씻어 준다
바래봉 정상 200m/ 그냥 하산 할까 고민하다가 go~
바래봉 정상이 보인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마지막 계단이 너무 힘든다
전망대에서 본 지리산 파노라마
지리산 주능선이
마지막 언덕을 오른다
데크에 있는 바래봉(1165m) 정상비
바래봉은 불랙야크 100대 명산이기도 하다
정상에서 운봉을 조망
바래봉에서 하산 길
지리 주능선의 산 그리메를 본다
반야봉을 땡겨 본다
내려와서 바래봉 관리 초소를 지나고
임도길에 다섯개의 전망대가 있다
운봉읍 전경
해발 1014m 지점
철쭉은 없고 진달래만
철쭉샘 이라는데...
주차장 못 미처서 철쭉이 피기 시작 하는듯...
바래봉 정상 부근의 철쭉은 5월 중순 지나야 필것 같은데....
미련이 남는 듯 아래 평지의 철쭉을 본다
남원시 관광안내도
착한 뒷풀이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