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 두달여 만에 산악회를 따라 경남 합천군의 가회면 월계리와 대병면 장단리에 걸쳐 있는 높이는 682m의 일명 허불산으로도 불리는 허굴산을 산행하였다.길목에서 바라보면 산중턱 굴 안에 부처님이 앉아 있는 것 같아 바랑을 벗어놓고 올라가 보면 부처님은 없고 허굴만 있다고 하여 허굴산이라고.... 송전마을 장단교 - 용바위 - 장군바위 - 허굴산 - 코끼리바위 - 청강사 - 쌍암마을로 하산하는 약 7km의 바위에 서서 조망을 즐기며 널널한 산행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