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천태산, 신음산/ 100대 명산
태풍의 영향으로 가을 장마가 계속되는 9월5일 암벽을 타야하는 천태산 산행에 날씨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산행지로 향하여 다행히 비를 맞지 않고 무사히 산행을 마칠수 있었다. 영국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삼단폭포-일주문-영국사-대슬랩-천태산(714m)-공기돌바위-신음산(678m)-투구봉(687m)-꼬부랑재-의평리 대성초등학교로 하산하는 약 13km/6시간의 산행을 하였다. 비온 후의 높은 습도라 땀이 비오듯 하였지만 가끔씩 햇살이 비춰주어 못처럼 좋은 조망을 볼수 있어 좋은 산행을 하였다.
천태산 정상
09:50분에 산행시작
영국사로 들어 가는 길
영국사 스토리 텔링
포졸이.....
영국사까지는 꽤 멀다
충북의 설악이라고...
바위도 지나고...
삼신 할멈바위
작은 작대기가 바위를 지탱하는듯...
계단도 오르고....
비가 온뒤라 폭포의 모습을 본다/ 가물을 때는 볼수없는...
영국사 일주문
영국사의 명물인 은행나무
은행나무 앞에서
멀리서 보기에는 까칠하지 않을 산 같은데....
암벽코스가 시작된다
물먹은 암벽이 미끄럽고....
영국사를 내려다 본다
작은 산이라고 만만하지 않다
밧줄도 물을 먹어 미끄럽다
힘들어 쉬고....
올라온 아래를 ....
암벽구간이 계속 이어진다/3단으로 되어 있는...
75m 암벽을 오르고...
뒤 따라 오르는...
정상인가 했는데 아직 아나다
천태산 정상 부근
천태산 삼각점
천태산 정상비 인증샷
뒷면은 한글로 표시되어....
대성산 방향으로 간다
목계단을 버리고 능선을 탄다
가야할 능선
가오리바위
바위 전체를 담을 공간이 없어 아쉽다
바위를 타고 진행 하는게 위험하고 힘이 든다
가오리바위가 다른 모양을 보여 준다
양주 불곡산의 임꺽정이 가지고 놀던 공기돌 보다 작다는....
공기돌바위
뒤 돌아 본 바위들 / 가오리바위 공기돌바위가 보인다
바위에 붙어 사는 소나무
이름을 붙혀주고 싶은데...
조망이 좋다
야생화
산음산 정상 220m 못간 지점
신음산 정상
신음산 정상 인증샷
701봉
투구봉 정상
돌에다가 투구봉이라고 매직펜으로 ....
716봉
철탑
꼬부랑재 삼거리/ 대성산이 약 500m인데 여기서 하산한다
참나무재
헛간 같은 집이....
대성초등학교 정문 / 비가 퍼붓기 시작한다
비를 피하여 뒤풀이를 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