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비계산/ 우두산
경남 거창의 가조읍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비계산과 우두산은 100대 명산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해발이 1,000m가 넘는 고산이며 산세가 수려하고 정상 부근의 암봉과 탁 트인 조망이 좋아 산꾼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산이지만 거리가 멀어 서울에서는 쉽게 가지지 않는 산이다.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인 21일 당일치기로 산행을 하였다. 도리에서 출발하여 비계산-마장재-우두산-고견사-주차장으로 하산하였다. 날씨는 청명하여 먼 가야산과 수도산이 가까이 조망되어 산행의 즐거움이 더하였지만 31도가 웃도는 날씨때문에 지쳐 의상봉을 눈앞에 두고 아쉬움을 안고 하산하였다.
합천군에서 세운 비계산 정상석
버스안에서 올려다 본 우두산
닭이 날으는 형상이라고 비계산
거창군 도리에서 산행을 출발한다
산제치에서 비계산 3.5km
너덜지대
뙤악볕에서 너덜지역은 고통이다
나리가 반갑다
멍~ 때리고 걷는다
오도산이 가까이 보인다
도리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쉽기는 한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다랭이 논 같은 아델스코트CC
88고속도로가 ....
우측/ 미녀봉
풍혈지대
나리꽃이 눈에 확~
비계산 삼각점이 여기에...
비계산 정상
비계산 정상 인증샷
합천군 정상석
조금 떨어진 곳에 거창군에서 세운 비계산 정상비
점심을 ...
죽전저수지
가야산이 보이고
수도산과 단지봉도 조망되고...
돌탑봉은 통과하고...
헬기장
뒤 돌아 본다
철죽제단
마장재
뭔가 연상되는 소나무
공룡능선 같다는....
울산바위 모형 같은....
코끼리바위
올라서 가까이 찍어본다
우두산 정상
조망이 없다
의상봉 길목에서 쉬고 있는....
의상봉은 눈으로만 ....
고견사로 하산
왠 우두산 비석이 여기에....
고견사 전경
고견사 석탑
보호수 인줄 알고....
천년세월을 지켜온 은행나무
주차장까지 하산길도 만만치 않다는...
운치있는 건널목도 건너고....
발걸음이 무겁다
야생 산딸기/ 맛이 .....
산행후의 달콤한 휴식
차창에서 바라 본 저녁노을이 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