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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고려산

kwangsoo 2018. 4. 14. 11:35

4월9일 진달래축제기간을 피하여 간다고 버스타고 택시타고 강화에 있는 미꾸지 고개로 갔으나 진달래는 아직 잠이 들깼다는 사실을 여기와서 아는 안타까움이....  동네나 도로가에도 진달래는 꽃이 만개하여 몇년 못가본 고려산과 혈구산 진달래의 멋진 풍경을 즐기겠다고 야심찬 꿈을 갖고 갔으나 현실은 아직이고 이날 따라 기온은 겨울이고 바람까지 불어 고려산에서 꽃도 없는 혈구산까지 넘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청용사로 하산하였다. 겨우 택시를 잡아 타고 풍물시장으로 가 제철이라 인기있는 농어회로 기분 전환을 하였다.


미꾸지고개 들머라


미꾸지고개 버스정류장


고려산 5.1km / 출발이다


낙엽이 쌓인 숲길로 들어선다






미세먼지 때문인가....




진달래꽃이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소나무 가지가 예술이다

















제비꽃이 우리를 반기는 듯...





육산을 걷다가 바위를 만나니 반갑다는....





바위에 그려진 화석이 궁금한데


진달래꽃을 만난다






여기가 붉게 물들어 있어야 하는데 .....






















바위와 어울리는 친구들








건너에 보이는 산이 삭막하다



내가저수지를 땡겨본다












낙조봉 삼각점















고인돌 군락지


고인돌 마다 번호가 붙여 있다

























단체사진



















진달래가 없는 고려산이 믿기지 않는다






고려산 전망대


고려산 정상은 군부대가 있다는...













목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시골로 농시지으려 가면 당분간 함께 못할 친구
















고려산은 진달래를 빼면 할 이야기 없다




청련사로 가는길




바람을 피하여 따뜻한 곳에 앉아/ 새벽일찍 나오느라 배가 고픈....




청련사로 가는 길에 핀 진달래꽃....




고려산 진달래꽃은 색이 진하다






















청련사


보호수




대부분 사찰에는 대웅전이라고 붙여있는데....




수령이 688년이라고










바람 불고 날은 추운데 버스도 택시도 오지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