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烏嶼山)/ 200대 명산, 불랙야크 100대 명산
오서산은 790m,금북정맥 최고봉이며 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아 까마귀 보금자리(오서烏嶼)라고 불렀고, 정상에 서면 서해안 풍경이 시원하게 보여 서해의 등대라고도 불렀다고....... 간간히 비를 맞으며 성연주차장-시루봉(955m)-오서산(790.7m)-북절터-신암터-성연주차장으로 원점으로 하산하여 약식 시산제를 마치고 광천역앞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상경하는 일정으로 마쳤다. 비와 안개때문에 조망이 막혀 명산의 가치를 느낄수 없는 아쉬운 산행을 하였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여기서 잠시 휴식
성연주차장에서 비를 맞으며 산행을 시작한다.
오서산에 올라 달을 바라보니.... 시비
인도를 따라 한참을 올라야 들머리가 ....
비는 오락 가락하고...
담장을 끼고...
이런 길도 지나서
삼거리/ 들머리로.....
시루봉 1.5km 앞두고
가득 채워진 고로쇠를 마셔보니 싱겁다는....
한모금 마시고...
계단이 많다는 .....
거리 이정표가 아주 잘되어 있다
비안개가 계속되고
땀나고 눅눅하여
시루봉 정상
돌탑에 표시된 시루봉
해발 715m
억세풀과 하늘이 닿아서....
통신탑도 지나고
조망이 없어 사진을 보고...
오서산 정상석이 두개
또 다른 정상석 에서...
정상석 후면의 시
뒤 돌아 본 오서산 정상 풍경
샘터/ 물이 조금씩 흘러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대나무 숲에 가리워 있는 폐가
시루봉으로 올랐던 들머리
단지로 경계를 친듯
꼬여서 신기한 소나무
비 맞고 지내는 시산제
갈비탕으로 늦은 점심을....
토굴 세우젓이 유명한 광천/ 역앞 골목으로 들어가면 중앙시장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