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초록봉 / 200대 명산
묵호의 진산인 초록봉은 초록당산(草綠堂山)이라고도 하는데 정상에 서면 푸른 동해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처지며 묵호항, 천곡시가지, 북평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쪽으로는 백두대간의 두타산, 청옥산, 고적대 등 준봉들이 병풍처럼 파노라마를 보여주고 산림청 선정 200대 명산이기도 하다. 1월11일 매서운 동해바람이 몰아치는 추운날씨지만 해볕이 좋아 기분 좋은 산행을 하였다. 묵호고등학교 옆길를 들머리로 잡아 홍고개-초록봉-쉼터- 산불감시초소-소망산(옥녀봉)-북삼초등학교로 하산하는 약 10km의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산행을 마치고 묵호어시장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 일정을 끝으로 서울로 돌아왔다.
묵호고등학교 담을 따라 오르는 들머리
학교 담을 따라....
미안하게도 마다을 밟고 지나간다
그물망을 밟고....
심하지는 않지만 업 다운이 계속 된다
약수터
물이 잘나와 마셔본다....
깔딱고개
가로등인가...
초록봉
발자국은 못 찾고...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은 망망대해
묵호항
옥녀봉을 향하여....
옥녀봉 정상에서 하산하시는 .....
옥녀봉 산불감시초소
바람이 없는 ....
뒤돌아 본 옥녀봉
다리사이의 .....
꼬불 길 따라 하산
팔각정...
동해고속도로를 건너고
체육설이 많다는...
객당효행길 안내도
요즈음 보기 드문 공동묘지
북삼초등학교
처음 보는 지진대피소 표시
바람의 언덕
50년 전통의 식당에서....
골목 길 따라...
등대문화공간까지 볼거리도 많다는....
힘빼라고 ... 기억이,
옛날 집들이 그대로
언덕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
똥 누는 아이
미워도 다시 한번 찰영장소
우체통 색갈이 .....
묵호등대
등대에서....
등대에서 가는 길
바람의 언덕 입구 게스트 하우스
바람의 언덕에 조화는 생화보다 더 .....
바람의 언덕에서 내려다 본 방파제
밀려 오는 파도가 겨울임을 느끼게 한다....
곧게 뻗은 방파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