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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산 환성산(環城山,807.2m), 초례산(醮禮山648m)

kwangsoo 2017. 9. 29. 18:25

대구시를 둘러싸고 있는 유명한 종주코스는 45km나 되는  가산, 팔공산, 환성산, 초례산의 줄인 말인  "가팔환초"라고 한다. 우리는 가팔환초의 끝 부분인 환성산과 초례산을 산행하였다. 9월 마지막주 28일 능성재에서 출발하여 환성산-새기미재-낙타봉-초례봉-경북대 학술림으로 하산하는 도상거리 10.5km 5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하늘은 높고 푸르고 시원한 바람이 골짝이 마다 불어주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즐기며 가산에서 이어진 팔공산을 넘어 길게 그려지는 산그리메를 즐기며...  육산인가 하면 암봉이 나타나고 먼길 간 고생 길이지만  재미있는 산행을 하였다.

능성재에서 출발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서히 고도를 높이고


환성산 3.6km


등산로 들머리






어떤 산을 만날까...







벌초를 잘하여 다듬은 묘도 지나고...


땀이 난다






1km 왔다는...


능선으로 오른다


바위도 만나고




솔밭을 따라 진행


외줄도 잡고


바위를 우회하고











또 육산




미끄럽고 쉽지 않은


조심해서 오르고


바위 사이로 ....












줄잡고 오르고




계속되는 바위 코스




전망대에서....


대구시내를


바위사이로 빠져 나간다


멋진 조망


이분은 바위 사이로 못나오고 우회한다




미끄럽고 까다롭다


내려다 보면 절벽이다.




세모바위도


재미 있다고 하면 .....





가을의 전령인듯



환성산 2km




쌓아 놓은 듯


밟을 뻔 한 들꽃


힘내세요










바위 위에 자라는 들풀




뒤 돌아보면 난 코스다
















삼각점이
















발 디디기도 쉽지 않은...




이쁘다
















바위와 소나무가 엉겨서....


가을이 느껴지는










기이한 바위들








환성산 1km






인생은 결국 혼자 일수밖에.....




전망바위에서





지루 할 틈이 없는 등산로




헬기장/  정상이 얼마 안남았다는....








100m




쉼터는 통과




환성산 정상




산의 생김새가 서로 고리를 걸어 당기는 형상이라 환성산이라 불렀다고.....


환성산 감투봉






또 하나의 산을 오르고...








모두가 즐겁다


























멋진 감투봉


준비한 점심을 먹고











초례봉을 향하여...

















새기미재


또 다른 산의 시작 점


















































낙타봉을 향하여




멋진 조망이 있고 시원한 바람이 있어 좋다











낙타봉에 핀 꽃이 너무 좋아....










뒤 돌아 본 낙타봉






















헬기장




삼각점











초례봉이 눈 앞에






바위 두개가 마주보고 있는데 두바위 사이에서 초례를 올리면 아들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고....






언제 다시 올수 있을런지.....

















팔공산이 펼처져 있다










하산길도 쉽지 않다는








경북대학교 농과대학 학술림으로 하산한다












소나무가 울창하다










추석을 알리는 푸랑카드


뒤풀이는 피로를 한방에 날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