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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토곡산(圡谷山)/855m

kwangsoo 2017. 3. 18. 19:36

부산 근교의 대표적인 악산으로 꼽는 토하고 곡하며 오른다는 토곡산을 산행하였다. 해발 20m에서 855m의 바위로 된 등산로를  계속 치고 오르고 급경사의 하산도 다른산에 비해 힘들지만 서울에서 왕복 10시간이 넘는 이동거리가 사람잡는 코스인 것 같다. 6:40에 합정에서 출발한 버스가 길을 잘못들어 12:30경에 들머리인 양산 함포마을에 내려 주어 버스에서 이미 지친 상태에서 단시간에 빡씬 산행을 하였다. 우리는 지장암입구-물맞이 폭포-730봉-토곡산-734봉-석이봉-함포마을로 하산하는 12km의 산행후 간단한 뒤풀이를 하고  17:40에 함포마을을 출발하여 합정에 22:20에 도착하였다.  힘들었지만 잘 갈수없는 먼곳의 미지의 산을 올랐다는 성취감이....

토곡산 정상


매화축제장을 지나고....


낙동강/ 기차길/ 매화꽃






                                        들머리 함포마을



늦은 시간에 산행시작이라 걸어며 산행채비를 한다


 


정상까지 꾸준히 치고 오르는....





















물맞이폭포







































































































































































































의자처럼 보이는 다리










토곡산 정상







































들어누운 소나무




어디로 가라는 말인가....



































안내표시가 땅에 떨어저....


석이봉 정상




























낙동강과 함포마을




















진달래꽃이 아름답다.










생강나무 꽃


물을 만나니 시원한 기분이 들어 피로가 확~


간단히 땀을 씻고 산행의 피로를 푼다




매화꽃











활짝 필 날을 기다리며....


동백꽃이 활짝 피고....








간단한 뒤풀이 후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