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ngsoo 2017. 1. 30. 10:18

1월 27일 구정 준비에 바쁜 집안에 있어도 별 도움도 않되고 이쪽 저쪽으로 쫒겨 다니는 신세되지 말고 산에나 가자는 친구 말에 관악산에나 오르자고 하여 사당역 6번출구에서 셋이 만나 눈이 미끄러운 산길을 쉬엄 쉬엄 올랐다가 연주대 못간 삼거리에서 서울대 연못으로 방향을 잡아 눈과 얼음을 즐기며 하산하였다. 낙성대 근처에는 구청연휴라 음식점이 다 문을 닫아 사당동으로 이동하여  감자탕으로 뒤풀이를 하고 이른 시간에 귀가 하였다.  친구와 장맛은 오래 될수록 좋다는 생각을 하며...  

들머리에서 올려다 본 .....


헬기장이 운동장으로 바뀌었네...


아이젠을 착용하고



땅밑이 얼어서 아이젠으로 셋이 밟는 "뽀도독"소리가 요란하다












미세먼지가 서울을 덮고 있는듯




들머리에서 본 ....



춥다고 껴 입은 옷을 벗고






















하마바위인가...


추운데 개도 등산 왔나보다






누군가"떵바위"라고....


























마당바위





예술적으로 휘어진 소나무






연주대














여기서 우리는 서울대 연못방향으로....


눈길이 미끄럽다


얼음위로 지나온다

























돌탑같이













































산행이 끝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