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청량봉 미약골
홍천강 발원지가 있는 미약골과 계방된지 몇년 안되어 원시림의 자연생태계의 상태를 보존하고 있는 청량봉을 신마포산악회를 따라 다녀왔다. 하뱃재에서 출발하여 대월고개로 올라 몇개의 봉을 넘어 청량봉으로 올라 왔던 봉을 몇개 넘어 미약골을 타고 홍천강 발원지로 하산하는 11.5km/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산행을 하였다. 육산이라 발바닥의 감촉이 부더럽고 조리대가 많은 숲길을 걷는 재미도 독특한 산행이었으며 미약골의 맑고 차거운 물에 족욕하는 맛도 초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 주었다.
청량봉 정상/ 1,052m
하뱃재 정상/ 여기서 산행을 시작한다.
모두들 산행준비에 바쁘다/
절개지로 오른다.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산이라 ....
조리대가 많은 산이다
오늘 고생 좀 하실것 같은.....
고사목도 기품이 있다
청량봉으로 향하고/ 미약골로 하산 하는 삼거리
920.3m봉/삼거리 삼각점
서늘한 숲길이 좋다.
길인지 아닌지 분명치 않은....
위치를 확인하고 계시는....
정상이다
한강기맥 등산로 안내판
굉장하신 체력이시다.
정상표시는 최신식 스테인레스로......
언제 또 오게 될까.....
청량봉 삼각점
산불감시초소
원시림이다.
뭔 표시일까.....
미약골로 내려간다
왔던 길을 빽해서...
삼거리로 간다
엄청나게 튼실한 소나무
바람 같으신 대장님
경사가 심하다
엄살을 피우는건가 뒤 처지네....
미약골 시작 점인가....
계곡을 타고....
이끼계곡 이라는데....
버섯
다리 쥐가 나서 생 고생을 하신다
싱싱한 ....
너들길이 계속 된다
이상한 나무
한반도 지도 같다는....
수량은 적지만 물은 깨끗하다
건너고 또 건너고....
호랑이 입바위 라는데....
이 바위는 뭔 바위 일까....
떡 바위일까....
뱀나무 인가?
둥근 바위도
홍천강 발원지 인증샷
이 가뭄에도 계곡에 물이 흐르는 좋은 계곡이다.
미약골 테마공원
수준점/ 해발509m
수준점 표시석
산행을 마치고 뒤풀이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