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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원효봉

kwangsoo 2014. 5. 12. 15:48

가을 하늘 같은 맑고 깊은 5월의 하늘 아래에서 숲을 지나서 계단을 오르고 그위 치마바위에서 한숨을 돌리고 집채 보다 더 큰 바위에서 조망을 즐기고..... 늘 이렇게 멋진 조망을 즐길 때는 우리끼리 만 즐거워 해서 미안하다는 생각을 한다. 원효봉 정상에 올라 바위 거늘아래 자리를 펴고 앉아 회원님이 손수 해오신 쑥떡이랑 가방마다 쏟아 놓는 먹거리로 점심을 나누고 효자리로 하산  버스로 이동하여 연신내에서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다른 산행에 비해 이른 시간에 귀가 하였다.

 

 엄청 많은 등산객을 버스는 계속 쏟아 놓는다.

 

 

 오늘은 바로 앞의 원효봉을 오르기로...

 

 둘레길코스로 시작 한다

 

 

 산행 채비를 하고....

 

 

 

 

 

                         언제 보아도 위압적인 의상봉

 

 

 묘역을 지나고....

 

 

 상쾌한 비단길이다

 

 여기서 원효암으로 방향을 잡는다

 

 

 

 

 

 만만한 산은 어디에도 없다는...

 

 

 

 

 서암문/ 시구문

 

 

 

 성곽을 끼고 오른다

 

 

 

 

                         공포의 돌 계단이 계속된다

 

어린아이 둘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하산하고 있다

 

우리는 땀을 흘리며 오르고...

 

 

 인천 바다가 보일 정도로 조망이 뛰어 나다

 

 

 

시원한 매실로 목을 축이고...

 

 

 정말 청정한 세상이 되었으면...

 

 암자에 있는 샘의 물맛이 좋아 찾았으나 샘이 말랐다

 

 

 

 

 벼랑위에서 조망을 즐긴다

 

 

 

 

 

단체사진

 

 

 노고산이 눈 앞에 펼처진다

 

 

 의상능선도 마루금을 긋고 있다

 

 

 

 

 

암릉구간도 있고...

 

 

상장능선 넘어 도봉산의 오봉도 보인다

 

 

 

 

 

 

 

 

 

 

 

근육질의 염초봉

 

 

 

 

 

뒤 돌아 본 알릉구간 

 

 

 

 

복원된 성곽

 

 

 결코 만만하지 않다

 

 

 지고온 먹거리를 ....

 

 

 암벽을 타고 오르는...

 

염초봉 백운대 만경봉 노적봉이 도열 있다

 

 

 

 

 

 단체사진

 

 

염초봉과 백운대

 

 

 

 

 

 

 

 

물이 마르다

 

 산소의 봉은 없어지고 묘석만....

 

 

 

 

 

효자비에서 등산을 마감한다

 

 박효자가 탄 호랑이를 타고...

 

 

 

산은 또 다른 산꾼을 부른다